간접흡연 피해예방으로
‘금연 선도도시 평택’
되도록 최선 다할 것
평택시는 10월 24일 금연 환경 조성과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평택시보건소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 자율방범대 회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점검반은 평택역·평택지제역·도시공원·소사벌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두루 살피고 금연구역 내 흡연상황, 금연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 지도를 주간·야간 각 월 1회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금연선도도시 평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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