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유 등 우수사례 살피고
평택 도입 가능한 방안 고민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10월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방문해 벤치마킹를 진행했다.
이날 소남영 대표의원, 김영주·류정화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연구회원들은 강동구 구민회관과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구의회 의원,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으로부터 주차장 운영정책과 우수사례를 듣고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주차장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오늘 방문은 거주지 주차공유, 어울림공유주차제 등 주차난 해소방안을 이해하고 평택에 도입할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평택시 주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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