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지원단 운영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원들이 10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원들이 10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 부산물은 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줄기‧대‧덩굴, 과수 잔가지 등을 말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후계농업경연인평택시연합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파쇄지원단은 고령 농업인의 영농 부산물 수거 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 단위로 무상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현수막 부착과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 홍보 활동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 지원을 신청할 때 미리 끈 등을 제거하고 일정 장소에 모아 놓으면 파쇄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깨‧콩‧고춧대·잔가지 같이 딱딱한 부산물은 파쇄가 가능하나 고구마나 땅콩 줄기는 불가하니 주의해야 한다. 031-8024-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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