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재무교육 등
노년 일상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4년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를 10월 16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년의 품격’이라는 부제 아래 국민연금 수급자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노후 준비 재무교육, 슬기로운 노후 생활을 위한 특별활동 미(ME)술 교실 ‘내 인생 2막을 그리다’, 인형극 ‘부캐야 부탁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수급자가 원하는 노년 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재오 지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국민연금 수급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수급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모임을 지원했으며 2023년도부터는 ‘국민연금 아카데미’사업으로 개편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노년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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