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협동 공 튀기기’ 경기를 치르고 있다.
10월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협동 공 튀기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로운 경기를 치렀다. 주민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서정동 체육회장은 “제10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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