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10월 8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가 2021년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테마로 조성한 숲으로 왕벚나무, 관목 영산홍, 초화류 구절초 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 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평택시에 기부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숲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평택캠퍼스 임직원 15명이 황금조팝, 모닝라이트 등 다년생 식물 200여 본을 심은 후 풀 뽑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경관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꾸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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