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선 유튜버
피아니스트 김윤경의 곡 해설도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0월 26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 김동일 지휘자의 바톤 아래 김윤경 피아니스트와 협연하며 휴고 볼프의 이탈리안 세레나데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현악 6중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이-플랫 장조 KV 364,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 등을 연주한다. 또한 김윤경 피아니스트가 곡에 대한 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아름다운 현악의 울림과 김윤경 피아니스트의 맑고 편안한 연주로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권이 배부되며, 만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김윤경 피아니스트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국내, 국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으며 다수의 초청 강연으로 친근한 전달력을 인정받으면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튜버 겸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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