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9월 24일 마스크 제조 자활근로사업단인 에어엔링크의 마스크 3만6000장을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에어엔링크 자활근로사업단은 2021년 1월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같은 해 5월 개업했으며 KF 94·80·AD 등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유웅조 자활센터 총괄팀장은 “평택자활센터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스크가 필요했다”고 반겼다.

평택자활센터가 기부한 마스크는 협회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으로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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