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상당 영화입장권 기부
장애인 문화·여가생활에 지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30일 김재원 후원자가 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CGV 영화티켓 34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영화 입장권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후원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장애인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올해 4번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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