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9월 14일 
평택호예술관 1층 전시관

김정아 작가의 작품 ‘전통’
김정아 작가의 작품 ‘전통’

초아(初我) 김정아 도예전 ‘한글을 담다’가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평택호예술관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예협회와 미류도예가회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김정아 작가는 2016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특별상과 2016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 서울국제아트쇼 도예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아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인 이번 도예전은 한글을 모티브로 삼아 자음과 모음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아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한글이야말로 우리의 고유한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작품에 담아보았다”며 “이번 도예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한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발견해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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