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7시 배다리도서관
장애인들이 격는 불편을 한번
더 고민해보게 하는 작품
<장애시민 불복종> 변재원 작가 초청 강연이 9월 10일 오후 7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절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으로 일상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변재원 작가는 예술경영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인권 활동가, 소수자 정책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과 칼럼을 통해 장애인, 소수자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존엄하다는 것>,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031-8024-5467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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