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회
“지구 환경의 소중함 깨닫는 
귀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회가 8월 13일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EM 흙공’을 투척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회를 비롯해 세교동 단체협의회와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제작한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반죽해 약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 내 녹조와 악취·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과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어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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