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9월 12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관현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대규모 공연으로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함께하여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고전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전원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교류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휘자 정치용은 곡의 핵심을 파악하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한다.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진 아티스트 유다윤의 만남은 더욱 특별한 음악적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재단 카카오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등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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