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가 양성 위한
실습 위주 공공교육 제공

 

 국제대학교는 8월 7일 국제대 컨벤션센터에서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의 출범을 알렸다.

회의에는 임지원 국제대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양영호 반도체제조운용학과장, 김상곤‧김재균‧서현옥‧이학수 도의원, 유영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혁신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인력공급망 안전화를 위해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대학 등이 공동 활용하여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인 전재억 교수는 공유대학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 운영 방안, 반도체 인재 육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은 평택시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공유대학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지원 총장은 “공유대학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재억 공유대학 사업단장은 “공유대학의 핵심인 물적, 인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좋은 사례가 되도록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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