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창업교육 등 지원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장안동 국제대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진흥원이 평택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설립 7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사무 공간·장비, 공유시설 등 무상지원, 창업교육,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지원, 700만원 이내의 선택형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이학주 진흥원장은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의 꿈을 지원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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