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평가 나등급

평택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지방공기업 262개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가~마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됐으며 262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0개(8.0%), 나 등급 66개(25%), 다 등급 140개(53%), 라 등급 30개(11%), 마 등급 6개(2%)로 나타났다.

평택도시공사는 경영시스템 개선, 서비스품질 향상,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액 경신, 최고 수준 당기 순이익 530억원 달성, 부채비율 감소 등을 인정받아 나 등급에 올랐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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