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의 몸짓으로 엮어낸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국무용‧사물놀이‧타악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전통연희극을 선보이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9월 6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춘향: 날개를 뜯긴 새’를 공연한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과 뮤지컬 전문 창작진이 협업해 만든 이번 공연은 퓨전 전통 공연으로 한국적 움직임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국무용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춘향의 내면을 중심으로 날개를 뜯긴 두 영혼 춘향과 몽룡의 러브스토리를 담았으며 춘향의 몸짓을 통해 그녀의 내면세계와 저항정신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예술의 깊은 표현력과 아름다움을 통해 관객들이 특별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재단 카카오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등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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