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소외감 없이
디지털 혜택 누리도록”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9일 평택시 자활센터 사업단이 운영하는 ‘미태리 파스타’ 평택고덕로데오점에서 노인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 존엄사 프로그램 5회기 중 다섯 번째 수업으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고령층이 갖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문에 대한 부담을 줄여 키오스크 화면 주문 절차에 친숙해지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노인들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이라는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외감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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