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립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적극적 참여 등 비전 제시
전략목표 ‘역량·연결·기반’

평택시는 8월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준구 평택시의원,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4년)의 정책사업평가, 제 2기 기본계획(2025~ 2028년) 수립 연구 정책방향 제시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시민’의 조철민 책임연구원은 제2기 기본계획의 비전, 3가지 전략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전략 과제를 제안했다.

제2기 기본계획의 비전은 ‘적극적 참여, 포용적 시민사회, 역동적 평택’이며 전략목표는 역량(공익활동 주체들의 활동과 운영 역량강화), 연결(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의 연결과 협력), 기반(지속가능한 시민사회를 위한 제도와 기반 개선)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공익활동활성화위원회와의 협치를 통해 공익활동 지원정책 추진체계 확립,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조직과 기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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