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7월 21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과 용인 평온의숲으로 2차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벤치마킹은 지속가능한 장사시설과 장례문화를 답사하여 향후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활용하고자 추진됐으며 김승겸 대표의원, 이기형·유승영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복지국장 등이 참여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 방안과 혜택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용인 평온의숲을 방문해 종합장사시설 건축물 배치, 자연장지 등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주민 갈등 해결 방안, 혜택 방안 등의 사례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