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력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선정
평택시가 7월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받았다.
1996년 제정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행정혁신‧산업경제‧지역개발 등 8개 분야에서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이뤄진다.
평택시의 수상은 도시숲과 공원 확대를 통한 녹지확충, 신도심·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선정,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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