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흙공으로 이곡천 수질 개선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도시공사는 6월 18일 평택시 이곡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도시공사·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10여 명은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흙공 200개를 던지고 하천가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오늘 던진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 지키기를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부터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EM 흙공 던지기, 플로깅 등을 전개하며 이곡천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에 노력하고 있다. 김양수 센터장은 “우리가 던져 놓은 공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곡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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