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협 회원‧국내 작가 117명
다양한 작품 선보여

한국미술협회 평택시지부가 ‘2024 평택미술협회 초대전’을 6월 22일 개막해 7월 4일까지 연다.

평택호예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협회 회원 71명과 국내 유명작가 46명을 초대하여 작가들의 감각적이고 고유한 조형 언어로 고뇌와 열정이 담긴 미학적 세계관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동양화·서양화·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협 지부장은 “앞으로도 미술 문화를 통한 교류와 소통 그리고 지역 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평택미술협회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평택시 문화발전의 꽃을 피워 평택이 행복한 문화도시가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 있는 작가들이 평택시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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