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하나로 마련…700개 제공

합정동 조개터 상가번영회가 텀블러 나눔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합정동 조개터상인회는 6월 14일 합정동 마창수산 앞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의 하나로 텀블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나눔에서 조개터상인회는 상인회에 가입된 식당에서 3만원 이상의 음식을 먹은 고객들에게 텀블러 교환권을 지급하고 무료로 텀블러를 나눠줬다. 이날 조개터 상가 이용객들에게 700개의 텀블러가 제공됐다.

장영배 상인회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조개터를 방문해준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텀블러 나눔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조개터를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 회복 핵심사업으로 지난 6월 16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행사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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