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고평지구 일대와
함박산공원 3곳에 조성
롯데웰푸드와 평택시가 기업 참여 도시숲·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6월 14일 맺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동삭동 일대, 통복천 고평지구 일대,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등 3곳에 도시숲·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2025년 10월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기업참여정원을 조성한다.
롯데웰푸드는 주요 공장 중 하나로 평택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구성원으로서 녹지공간 확충으로 평택시민의 정서 함양과 휴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경섭 생산본부장은 “평택공장은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꼬깔콘 등을 생산하는 주요 생산 거점”이라며 “평택시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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