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클럽 200명 참가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6월 14일 송탄산업단지 내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15개 클럽에서 출전한 200명의 회원이 21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우승팀은 중앙 남자팀, 준우승은 동부A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고덕팀과 포승B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개회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게이트볼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생활체육 및 게이트볼 발전에 이바지한 김승만‧천명석‧차종수‧김희식‧하정희‧나봉식 회원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즐거운 경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범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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