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국회의원 초청 인사회 성료
회원사들이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건의

12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인사회’를 찾은 평택상공회의소를 홍기원(평택갑)·이병진(평택을)·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 주요 회원사 기업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2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인사회’를 찾은 평택상공회의소를 홍기원(평택갑)·이병진(평택을)·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 주요 회원사 기업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12일 평택상의 컨퍼런스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이병진(평택을)·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과 회원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은 “평택이 국가 경제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만큼 경제 규모에 맞는 정책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근무시간 유연화 적용 확대, 신규 규제 철폐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원사들도 업종 특정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제의 일률적 적용, 근무시간 유연화 없는 항만사업 적용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어 이강선 회장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담은 규제 완화 제안서가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

홍기원 의원은 “기업인들과 힘을 내서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며 “규제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 의견을 경청하고 평택 성장을 위해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정 의원은 “기업인들의 조언과 제안을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평택의 성장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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