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K한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6월 7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1973년 5월 11일 설립됐으며 청북읍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4년 모범납세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박종문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북읍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의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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