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비누 등 만들기 체험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5일부터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지산동에 소재한 정금등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6·7·9월에 걸쳐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6월과 7월에는 천연 원료를 사용한 디퓨저, 비누, 화장품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갑선 정금등대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구를 지원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선희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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