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곡만 참가 가능
7월 10~12일 예선 접수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지는 ‘제11회 노을동요제’가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백송의료재단굿모닝병원이 후원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 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체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창작동요제답게 상금 규모가 2080만원에 이르며 본선 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노을동요제에는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이 신설됐다.
참가 희망팀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가신청서, 악보 PDF파일과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예선과 본선 참가곡은 동일해야 한다. 070-4652-1546
한종수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