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246회 정례회 개회
조례안·건의안 44건 상정
2024년도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6월 7~14일 진행된다.
평택시의회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안건을 심사하고 7~14일 여드레간 시와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는 안건은 모두 44건이다. 평택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6건을 비롯해 평택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평택시 아트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민 행복증진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행정사무감사의 경우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평택산업진흥원, 소통홍보관, 감사관, 평택시청소년재단, 미래도시전략국 등을 대상으로 행감을 벌인다. 복지환경위원회 피감기관은 국제문화국, 복지국, 환경국,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제교류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등이고 산업건설위원회 피감기관은 도시주택국, 평택도시공사, 안전건설교통국, 차량등록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재단, 상하수도사업소, 푸른도시사업소 등이다. 송탄·안중출장소의 경우 부서에 따라 상임위가 다르게 배정된다.
17~20일에는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 7분 자유발언으로 이관우 의원이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복원 및 송탄관광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언’, 최준구 의원이 ‘시정연구원 설립과 좋은 도서관 건립에 시민 관심 필요’, 김산수 의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