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22일 투자설명회
티센크루프·뷔르트 등 10개 사
입지환경과 기업투자현황 확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티센크루프 등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5월 22일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 독일 글로벌기업 뷔르트 등 10개 사가 참여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현덕지구 등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평택항배후부지를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럽 투자기업들은 평택 포승(BIX)지구 현장을 방문해 입지환경과 기업 투자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포승·현덕지구 현장뿐 아니라 주변 교통여건, 인프라 확충현황, 개발계획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개발이 지연된 평택 현덕지구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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