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음악회·역사토크 진행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5월 25일 현덕면 한국근현대음악관 소리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주최하고 평택인문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3회로 예정되어 있다.
첫번째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1부 작은음악회, 2부 역사토크로 나뉘어 진행됐다. 작은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스트 문미경이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연주했으며 팝페라 가수 테너 조형준이 지금 이 순간, 노을 등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역사토크에서는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이 ‘물(水)’을 주제로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또 시인 이윤훈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를 낭송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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