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플룻·오카리나 선율
음악의 즐거움 전파해

평안팬플룻오케스트라가 5월 19일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바람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평안팬플룻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평택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했으며 내리문화공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가족 단위 시민에게 음악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구영 단장과 단원들이 함께한 팬플룻·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한정희 단원의 아코디언 연주, 김종삼 단원의 색소폰 연주, 노래 강사 임경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2018년 비영리 법인단체로 창단한 평안팬플룻오케스트라는 시민을 위한 자선공연, 교육기관과 요양시설을 찾아가는 봉사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전파해왔다. 오는 6월 15일에는 비전동 센트럴돔 시민문화예술 공간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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