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 720명 선수 참가
우승은 용인시 토월A팀
평택시 동부B팀 장려상
제43회 경기도협회장기 남부지역 게이트볼대회가 5월 18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체육회(회장 박종근)가 주최하고 평택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용인특례시 34팀, 화성시 23팀, 평택시 21팀, 오산시 9팀, 안성시 9팀 등 경기남부권 5개 시에서 96개 팀, 7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우승은 용인특례시 토월A팀, 준우승은 화성시 정남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안성시 금광팀과 화성시 동탄3동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평택시 동부B팀, 용인시 동탄7동A팀·동부동팀, 화성시 병점1동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평택시게이트볼협회 심영범 협회장은 “5월 화창한 날에 경기 남부지역 5개 시가 한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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