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수질 등 환경보호에 최선”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개별사업장에 모아놓은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정동은 오는 10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사업장과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수거한 폐건전지는 폐기물 운반업체가 가져가 처리하도록 해 재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김성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폐건전지가 생활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되면 건전지에 포함된 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으로 인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초래한다”며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서 환경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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