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에 소재한 라온고등학교 학생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노인 8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점심 대접, 기념품 나눔 등 효 실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절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자 진행됐다.

이재교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하는 예의 바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 실천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온고의 효 실천 행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져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