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350명 대상
건강관리 물품 전달

송탄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35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인 ‘건강하세효(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영양제, 파스 등이 담긴 건강관리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아울러 건강 체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