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5월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화분에 카네이션을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으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한 카네이션 화분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을 통해 각 마을의 노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됐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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