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TF 협의회
개교 차질 막을 방안 논의
평택교육지원청은 신설 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사업기간 단축 TF 협의회’를 5월 2일 개최했다.
이날 TF 협의회에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TF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학교설립 조기 확정 방안, 계약 절차 중 행정적 기간 단축 방안, 설계·공사 단계 공기단축 방안 등 분야별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TF 위원들은 행정절차 지연, 물류대란, 자재 단가 상승, 기상이변 등의 사업 지연 요인이 발생해 개교 차질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할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단축 기간, 부서별 협조 사항을 협의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월 1회 정기협의회를 열어 자료 수집,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분석해 대처하는 한편 전체 워크숍을 별도로 개최해 학교 신축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헌주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신설 학교를 안정적으로 개교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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