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지역맞춤 공유학교 운영
초등·중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 지역맞춤 공유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더십 P-LAY학교’를 5월 4일 개강했다.
리더십 P-LAY학교는 초등 5~6학년생과 중 1학년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지역의 학생··교사 등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리더십 P-LAY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공감대화, 이미지메이킹,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익혀 공감·소통·합의·참여·상호 존중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P-LAY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시설·전문가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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