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제일신협 본점은 4월 2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경제자유구역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경제청 최원용 청장, 경기제일신협 이용주 이사장, 정종진 상임이사, 신연순 상임감사, 이광연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제일신협은 지점 내에 경기경제청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경기경제청 직원과 그 가족에게 조합원에 준하는 금융 맞춤 서비스·혜택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경기경제청 주요 행사, 신협 상품·행사를 공유하고 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알리기로 했다.

최원용 청장은 “오늘 협약에 따라 지역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용주 이사장은 “신협은 제1금융권과 달리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경제청 같은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