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립극장 솔리스트
문석훈 성악가 등 공연
2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4월 27일 오후 5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이강미와 함께하는 포디움 봄 음악회’가 봄, 음악,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강미와 그의 제자인 소프라노 엄은숙·신경임·한수연·이진경·김은하·정정애, 메조소프라노 송민화·안병희·전은정, 바리톤 권영선·이재덕·정장선, 테너 정찬국 등 19명 그리고 독일 다름슈타트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인 베이스 문석훈이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이강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제자들의 공연, 소프라노 신은율(계원여고 2)과 소프라노 윤혜정의 찬조 공연, 문석훈의 특별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특별공연에서 문석훈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주제곡인 ‘우리 함께 손을 잡고(La ci darem la mano)’와 쿠르티스의 이탈리아 가곡 ‘날 잊지 말아라(Non ti scordar di me)’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강미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오는 10월에도 예정되어 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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