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스타트업 40개 사 모집
사업 지원금 1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 원천을 활용하여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KB국민카드,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24개 사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 24개 사와 협업과제 수행이 가능한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4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3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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