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유아·학부모 등 참여
장애 이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삭동에 소재한 푸른동삭유치원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 ‘같이의 가치’을 진행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활동은 교직원·유아·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3월 28일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연수를 시작으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 블루 캠페인, 11일 ‘함께 웃어보아요’ 장애 인식개선 마술 인형극, 15일~19일까지 유아별 점자 명함 만들기, 장애 이해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른동삭유치원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미숙 원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되면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은 유아기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며 “다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유아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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