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민윈드콰이어 in 평택’ 공연이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이는 관악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트럼펫 연주자인 안희찬이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시민윈드콰이어가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친근하면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칸 심포니의 웅장한 선율로 시작해 토시오 마시마 편곡의 디즈니 음악, 경쾌하고 신나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인기가수 조용필 메들리 등을 선보인다. 트럼펫 연주자 김문덕과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협연하는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헨델의 ‘울게 하소서’는 색다른 감동을 기대하게 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등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1-8053-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