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 나눔 후원금
4년간 누적기부액 5769만원

평택새마을금고는 3월 20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을 위한 후원금 3786만원을 (사)더나눔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을 포함한 평택새마을금고의 4년간 기부액은 총 5769만원에 이른다. 평택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회원복지사업과 장학금사업, 김장나누기 후원,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성환 이사장은 “평택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려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적극 펼치는 평택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 전문 사회복지법인 더나눔은 매달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찾아가는 미용봉사, 반찬나누기, 환경봉사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걸 이사장은 “김성환 이사장과 평택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나눔은 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금으로 평택지역 8개 동의 도움이 필요한 3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3200만원 상당)을, 안성·평택의 사회복지기관 4곳에 온누리상품권(414만원 상당)과 쌀 400kg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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