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개인서비스 업종 7곳
선정…4월 15일까지 접수
연 85만원 상당 혜택 제공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에 18곳이 지정돼 있으며 올 상반기 최대 7곳을 새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영업자가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위생 모범업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이 주어지고 업소당 연 85만원 상당의 혜택이 지원되며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031-802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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