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정치, 평택의 변화 못 따라가

평택의 성장 가로막고 있어”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전용태 후보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전용태 후보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전용태 후보가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은 새로운미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했다.

본행사는 유튜브 방송인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의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됐다.

전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사회‧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며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하지 않는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후보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미래당이 지금은 비록 인지도가 낮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4월 10일이 지나면 조그마한 촛불이 횃불이 되고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테니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새로운미래당 지지자들에게 당부와 다짐의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앞서 전용태 후보는 ‘행복한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찬 교육’, ‘편리한 교통’, ‘함께 잘사는 평택’이라는 주제로 교육‧교통‧경제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전 후보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고,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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