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신미정 후보 다짐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해
총선 승리 밑거름 될 것”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후보가 평택갑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홍기원 후보와 진보당 신미정 후보는 3월 19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17일 여론조사 결과 홍 후보로 평택갑 민주·진보진영 후보를 단일화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홍기원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염원에 따라 민주-진보 진영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한 신미정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고 신미정 후보의 지역 발전과 정치 발전을 위한 뜻을 잘 새겨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정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반민생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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